“돈 벌게 해줄게”…장애인 취업시켜 월급 빼앗고 대출금 가로채
동아닷컴, 기사작성일 : 2017-10-23 10:56
장애인을 상대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꼬드겨 공장에 취업시킨 뒤 임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.
부산 강서경찰서는 23일 공갈 혐의로 오모씨(35)를 구속하고 폭행 혐의로 박모씨(27)를 입건했다고 밝혔다.
오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5월 3일 피해자 A씨(25·장애4급)를 꼬드겨 경산지역 모 자동차부품공장에 취업 시킨 뒤 임금을 빼앗고 대부업체에 대출을 받게해 가로채는 등 모두 14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.
(후략)
부산 강서경찰서는 23일 공갈 혐의로 오모씨(35)를 구속하고 폭행 혐의로 박모씨(27)를 입건했다고 밝혔다.
오씨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5월 3일 피해자 A씨(25·장애4급)를 꼬드겨 경산지역 모 자동차부품공장에 취업 시킨 뒤 임금을 빼앗고 대부업체에 대출을 받게해 가로채는 등 모두 14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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